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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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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농식품부, 2023년 축산환경조사 결과 발표

작성일2024-05-02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100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농가 1만5000호 대상으로 방문 조사
신뢰성 높은 현장 데이터베이스 구축해 축산환경개선에 활용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표] 가축분뇨 발생과 처리 현황(단위 천톤, %) 
 

축종

합계

자가처리

위탁처리

소계

자원화

정화

기타

소계

자원화

정화

퇴비

액비

퇴비

액비

합계


50,871
(100)

26,190

19,300

2,642

4,070

179

24,681

17,723

3,361

3,597

(51.5)

(37.9)

(5.2)

(8.0)

(0.4)

(48.5)

(34.8)

(6.6)

(7.1)

한·육우


17,511
(100)

14,089

14,067

-

-

22

3,423

3,423

-

-

(80.5)

(80.3)

-

-

(0.1)

(19.5)

(19.5)

-

-

젖소


3,923
(100)

2,618

2,597

-

-

21

1,305

1,305

-

-

(66.7)

(66.2)

-

-

(0.5)

(33.3)

(33.3)

-

-

돼지


19,679
(100)

7,528

685

2,642

4,070

131

12,150

5,193

3,361

3,597

(38.3)

(3.5)

(13.4)

(20.7)

(0.7)

(61.7)

(26.4)

(17.1)

(18.3)


8,761
(100)

1,675

1,673

-

-

1

7,087

7,087

-

-

(19.1)

(19.1)

-

-

(0.0)

(80.9)

(80.9)

-

-

오리


997
(100)

280

277

-

-

3

716

716

-

-

(28.1)

(27.8)

-

-

(0.3)

(71.9)

(71.9)

-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1만5000여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현황, 가축분뇨 관리현황, 악취 관리현황, 에너지 사용현황 등에 대해 현장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표본 농가는 전국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농가 모집단 10만2422호를 바탕으로 표본 추출했으며, 축산환경조사는 가축분뇨 관련 조사의 소규모·부정기적 한계를 보완하고, 축산분야 탄소중립과 악취저감 이행을 위해 요구되는 실태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 가축분뇨 연간 5087만1000톤 발생 추정

2023년 축산환경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 기간 중 가축분뇨는 총 5087만1000톤이 연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중 돼지분뇨가 1967만9000톤(39%), 한·육우가 1751만1000톤(34%)으로 이들 축종이 전체 발생량의 73%를 차지했다.

발생한 가축분뇨의 51.5%인 연간 2619만 톤은 농가에서 자가 처리되고, 나머지 48.5%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위탁·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종별로는 한·육우와 젖소 분뇨는 주로 자가 처리되고, 닭, 오리, 돼지 분뇨는 주로 위탁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탁 처리 비중은 한·육우 20%, 젖소 33%, 돼지 62%, 닭 81%, 오리 72%이다.

# 가축분뇨 퇴비 73%, 액비 12% 활용 중

발생한 가축분뇨의 약 73%와 12%는 각각 퇴비와 액비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돼지 분뇨를 제외한 대다수 분뇨는 퇴비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저감을 위해 농가의 55%가 안개분무시설 등 장비·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농가의 62%는 다양한 미생물제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축사 내 에너지 사용현황 조사결과 한·육우의 경우 소형냉동고, 젖소는 원유냉각기, 돼지는 급이기, 닭은 환경제어기, 오리는 소형냉동고의 사용이 많은 특징을 보였다.

마리당 연간 평균 전력 소비량(kWh/년)은 젖소(1061), 한·육우(842), 돼지(112), 닭(49), 오리(1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사에서 사용하는 유류의 대부분은 면세유이고, 축사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여름철 차광막 설치, 단열재 시공, 친환경에너지 시설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산환경조사 결과의 세부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축산환경조사를 통해 축산현장 실태에 대한 신뢰성 높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축산환경 개선 정책 수립에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환경친화적 사육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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