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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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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작성일2024-01-01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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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번영이 넘치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우리가 난각을 깨고 세상으로 나온 해였습니다.
많은 난관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1월 11일 산란계 농가만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을 출범시켰고, 출범하자마자 계란 수입·비축, 소득세 비과세 수준 상향, 사육기준 면적 확대, 계란가격 고시, 후장기, 살모넬라, 자조금 등 산란계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싸우고 소통하며 동분서주하였습니다.

새해는 우리 협회 출범 1년째가 되는 해입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이를 핑계로 안주하기에는 우리 앞에 놓인 과제가 너무나 엄중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과제들의 해결에 과감히 도전하고 결사적으로 매달려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는 일이고 번영을 담보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협조와 변화가 절대 필요합니다.
그간 우리 모두의 일임에도 남의 일인 양 등한시했던 것은 아닌지, 패배주의와 두려움으로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주장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연 매출 10억원 이상의 중소기업자임에도 위치에 맞지 않은 시야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바로 앞의 작은 이익에 현혹되어 미래의 큰 이익을 포기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자성해 보아야 합니다.

이제는 앞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의견을 명확히 제기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땀과 눈물은 우리가 제기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패배주의에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계란 생산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심기일전한다면,
2024년은 농장의 안정적 경영과 번영에 초석을 놓는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위상과 자존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산란계 산업이 청룡처럼 비상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2024년, 우리 모두의 기쁨과 번영을 위해 함께 뜁시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2024년 1월 1일

(사)대한산란계협회, (사)스마트산란계산업협회
회장 안 두 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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