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농원 우대일 회장, 대구대에 발전금 1억원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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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1-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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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영농원 우대일 회장(85세)은 모교인 대구대에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대구대는 지난 7일 경산캠퍼스 박순진 총장, 우대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대일 동문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대일 회장은 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지부장, 대구경북양계조합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3월에는 대구대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대구대 동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대일 회장은 ”지금까지 걸어온 삶의 도전과 성취를 본받아 후배들이 우리 사회에서 '큰 뜻'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영농원은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는 계란 세 개 중 한 개를 공급할 정도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영천, 의성 등 13곳에 생산 시설에서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연 매출이 700억 원에 이르는 이 기업은 중계부터 병아리, 달걀, 백신란에 이르기까지 산란계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매장에 계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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