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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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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 사육 줄고 닭·오리 늘어

작성일2025-05-07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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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 증가·암소 감소
병아리 입식은 확대
통계청, 1분기 동향


[축산경제신문 이준상 기자]
통계청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기준 한·육우와 젖소, 돼지의 사육 마릿수는 감소한 반면 닭과 오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육우는 334만8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17만9000마리) 감소했다. 가임 암소의 지속적 감소와 최근 도축 마릿수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젖소 역시 1.3%(5000마리) 줄어든 37만7000마리로 집계됐다. 특히 1~2세 미만 젖소가 3.2% 줄며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1079만6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9만8000마리) 감소했다. 모돈 수 감소로 2~4개월 미만(-4.0%)과 4~6개월 미만(-2.2%) 연령대 모두 줄었다. 지역별로는 충남(-6.2%), 전북(-4.6%) 등 사육 규모가 큰 지역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닭 사육 마릿수는 소폭 증가했다. 산란계는 7799만5000마리로 지난해보다 2.6%(196만2000마리) 늘었다. 지난해 봄부터 가을 사이 병아리 입식 증가로 6개월 이상 성계가 5.0% 증가한 영향이다. 육용계는 9395만8000마리로 지난해 대비 0.1%(13만6000마리) 증가했는데, 육계는 2.1% 줄었으나 삼계가 13.2% 늘면서 전체적으로는 증가세를 보였다.

오리 사육 마릿수도 629만5000마리로, 지난해 대비 4.1%(24만7000마리) 늘었다. 특히 6개월 이상 산란 종오리가 9.0% 증가하면서 육용오리 입식 마릿수도 3.5% 증가했다.

한편 이번 가축동향조사는 한·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약 2800개 농장과 닭을 키우는 3000가구, 오리를 기르는 5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축산정책 수립 및 축산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출처: 축산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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