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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신선달걀 또 들여온다…정부 “3~4월 471만개 추가 수입”

작성일2026-03-05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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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3월 336만개·4월 135만개 수입 계획
1~2월 미국산 224만개 이어 올들어 두번째
“신학기 학교급식 수요·부활절 성수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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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충남 천안에 있는 한 달걀선별포장업체에서 미국산 신선달걀을 세척·선별·포장하고 있다. 천안=김병진 기자

[농민신문 이미쁨 기자]
정부가 3~4월 외국산 신선달걀 471만개를 추가 수입한다.  앞서 1~2월 미국산 224만개에 이은 올들어 두번째 도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새 학기 학교급식 수요 등으로 국내 달걀 수급 악화가 예상돼 3~4월 두달간 외국산 신선달걀 471만개를 추가 수입한다고 밝혔다.

수입 주체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고 규모는 3월 336만개, 4월 135만개 수준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살처분이 늘어난 데 따른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면서 “신학기 급식 수요와 부활절(4월5일) 성수기 때 국내 부족 물량의 일부를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3월 일평균 달걀 예상생산량은 4756만개로 평년 3월(4577만개)보다는 4.4% 많은 수준이나, 지난해 3월(4953만개)과 견줘서는 5.8% 적다. 

올 겨울철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살처분한 산란계는 3일 기준 누적 926만마리로 파악됐다. 과거 사례를 볼 때 고병원성 AI는 3월에도 발생했고, 철새가 본격 북상하는 시기인 점 등을 감안하면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게 농식품부 측 설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입된 신선달걀은 대형마트와 중소 유통업체 등에 의향을 조사해 공급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수급 상황을 보며 추가 수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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